매일성경 | 에스더 8장 1-17절 | 죽임 당할 날이 원수 갚는 날이 됨

2025-07-25 08:04:15
#에스더#유다인#하만#에스더#모르드개

목차


    에스더 8:1-17

    찬송가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나무에 달린 하만

    에스더는 아하수에로에게 생명과 민족을 구했습니다. 그 결과 악한 하만에게 심판이 내려졌습니다. 모르드개를 달려고 준비한 나무에 하만이 달렸습니다. 아하수에로는 에스더가 심히 사랑스러우므로 그에게 금 규를 내밀고 그의 소원을 들어주었습니다. 우리 신랑이신 예수님께서는 아하수에로가 에스더를 사랑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우리를 훨씬 더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이미 십자가에서 확증되었습니다. 그 예수님께 우리는 언제든지 나아가 소원을 구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생명을 달라는 간구를 언제든지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 간구에 응답하셔서 우리를 저주 받은 자로 만들어 죽이려는 죽음의 세력을 멸하십니다. 우리를 매달려고 준비한 나무에 죄와 사망을 매다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십자가에서 친히 보여주셨습니다. 그렇게 하셔서 생명의 길을 여셨습니다. 

    죽임 당할 날이 원수 갚는 날로 변함

    1   그 날 아하수에로 왕이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집을 왕후 에스더에게 주니라 에스더가 모르드개는 자기에게 어떻게 관계됨을 왕께 아뢰었으므로 모르드개가 왕 앞에 나오니
    2   왕이 하만에게서 거둔 반지를 빼어 모르드개에게 준지라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하만의 집을 관리하게 하니라
    3   에스더가 다시 왕 앞에서 말씀하며 왕의 발 아래 엎드려 아각 사람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 한 악한 꾀를 제거하기를 울며 구하니
    4   왕이 에스더를 향하여 금 규를 내미는지라 에스더가 일어나 왕 앞에 서서
    5   이르되 왕이 만일 즐거워하시며 내가 왕의 목전에 은혜를 입었고 또 왕이 이 일을 좋게 여기시며 나를 좋게 보실진대 조서를 내리사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이 왕의 각 지방에 있는 유다인을 진멸하려고 꾀하고 쓴 조서를 철회하소서
    6   내가 어찌 내 민족이 화 당함을 차마 보며 내 친척의 멸망함을 차마 보리이까 하니
    7   아하수에로 왕이 왕후 에스더와 유다인 모르드개에게 이르되 하만이 유다인을 살해하려 하므로 나무에 매달렸고 내가 그 집을 에스더에게 주었으니
    8   너희는 왕의 명의로 유다인에게 조서를 뜻대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칠지어다 왕의 이름을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친 조서는 누구든지 철회할 수 없음이니라 하니라
    9   그 때 시완월 곧 삼월 이십삼일에 왕의 서기관이 소집되고 모르드개가 시키는 대로 조서를 써서 인도로부터 구스까지의 백이십칠 지방 유다인과 대신과 지방관과 관원에게 전할새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와 유다인의 문자와 언어로 쓰되
    10   아하수에로 왕의 명의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치고 그 조서를 역졸들에게 부쳐 전하게 하니 그들은 왕궁에서 길러서 왕의 일에 쓰는 준마를 타는 자들이라
    11   조서에는 왕이 여러 고을에 있는 유다인에게 허락하여 그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각 지방의 백성 중 세력을 가지고 그들을 치려하는 자들과 그들의 처자를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 재산을 탈취하게 하되
    12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에서 아달월 곧 십이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하게 하였고
    13   이 조서 초본을 각 지방에 전하고 각 민족에게 반포하고 유다인들에게 준비하였다가 그 날에 대적에게 원수를 갚게 한지라
    14   왕의 어명이 매우 급하매 역졸이 왕의 일에 쓰는 준마를 타고 빨리 나가고 그 조서가 도성 수산에도 반포되니라
    15   모르드개가 푸르고 흰 조복을 입고 큰 금관을 쓰고 자색 가는 베 겉옷을 입고 왕 앞에서 나오니 수산 성이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고
    16   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17   왕의 어명이 이르는 각 지방, 각 읍에서 유다인들이 즐기고 기뻐하여 잔치를 베풀고 그 날을 명절로 삼으니 본토 백성이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 되는 자가 많더라

    누가 왕노릇하는가

    하만이 죽고 하만이 가지고 있었던 왕의 반지를 모르드개가 받았습니다(2절). 원수가 저주를 받아서 나무에 매달리고 그 원수가 가졌던 권세를 하나님 백성이 받은 것입니다. 이 시대는 죄와 사망세력이 왕 노릇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시대입니다. 모든 생명이 결국 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죄와 사망 세력은 이미 패배했습니다. 패배했지만 보기에는 여전히 그것이 모든 것 위에서 왕노릇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승리했다는 것을 믿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영생을 받았음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는 것으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삽니다. 믿음으로 사는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왕노릇하고 있습니다. 하만이 가지고 있던 인장 반지를 모르드개가 받아서 하만의 집을 관리하게 된 것처럼(2절) 우리는 복음을 전함으로 생명이 사망을 삼키는 일을 하면서 사망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옥이 문을 굳게 닫고 방어하고 있지만 교회가 그 지옥문을 열고 거기에서 사람들을 구원하고 있는 것입니다(마 16:18). 이제 믿음으로 사는 이 시대가 지나고 우리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면 그 때에 우리는 눈에 보이는 영광과 권세를 얻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왕노릇하게 되는 것입니다. 

    원수를 갚게 한지라

    죽임 당할 날이 원수 갚는 날이 됨

    하만은 죽었지만 유다인을 멸하라고 한 조서의 효력은 여전히 살아있었습니다. 이에 에스더는 왕에게 유다인을 진멸하려고 꾀하고 쓴 조서를 철회해 달라고 울면서 구했습니다(3, 5절). 그러자 왕은 왕의 명의로 유다인에게 조서를 쓰라고 합니다(8절). 왕의 조서는 철회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8절 하). 그 조서의 내용은 하만이 유다인을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 재산을 탈취하라고 한 그 날(3:13)에 유다인이 함께 모여서 그 대적을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 산을 탈취하라는 것입니다(11-12절). 죽임 당할 날이 오히려 원수를 갚는 날이 되었습니다. 

    놀라운 역전

    하나님께서는 죄를 범했을 때 죽는다는 법칙을 철회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당신님의 아드님을 그 법 아래 보내셔서 죄를 알지도 못하신 그분을 죄로 삼으시고 심판하셨습니다. 그날은 죄와 사망이 승리하는 날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였습니다. 죄와 사망이 하나님을 죽임으로 승리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오히려 죄와 사망이 죽음을 맞게 된 날이 되었습니다. 생명이 사망을 삼키는 날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우리는 그 놀라운 구원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이 구원의 여정 안에서 우리 몸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우리에게 몸의 죽음은 멸망이 아니고 죄의 죽음입니다. 우리는 죽을 때 완전한 성화를 이룹니다. 죄에서 완전히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우리 예수님과 함께 있게 됩니다. 거기에서 쉬다가 우리는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가장 슬픈 날이 가장 기쁜 날이 됩니다. 사형틀인 십자가가 구원과 영광의 길이 되고 슬픔이 가득한 죽는 날이 기쁨과 영광으로 우리 예수님 품에 안기는 날이 됩니다. 이것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역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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